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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출범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수준 대폭 향상 기대

용인신문 기자  2010.05.10 12: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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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종사자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민 복지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가 오는 7일 오후 4시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 서상목 복지재단 이사장, 사회복지단체장 및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3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적립형 공제부금, 소액대출, 복지후생사업 등의 서비스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약 10만명의 사회복지종사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들 모두가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의 회원이 될 수 있다. 

지난 4월 29일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 창립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조승철(현 경기복지재단 사무처장) 대표이사는 “앞으로 공제회가 중심이 돼 사회복지종사자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출범에 앞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는 앞으로 사회복지공제회의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상품개발 및 규약 확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복지지원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문의) 8008-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