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기자 2010.05.17 16:20:47
불은 모델하우스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다. 하지만 불이 주변 상가 매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8개 점포가 열기와 그을음에 외벽과 창문 일부가 손상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또 진화 작업으로 인근 도로에 차량 통행이 지체되면서 1시간 가량 이 일대 통행이 마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