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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 시의원, 선거사무실 '개소'

"지역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이강우 기자  2010.05.18 0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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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용인시의원 가 선거구(역삼,유림,포곡,모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동주 후보의 출정식 겸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7일 유림동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이번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정석 현시장을 비롯해 동료 시의원 및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지난 25년 동안 한나라당 소속으로 시의원 재선에 성공해 당 기여도는 물론, 지역 인지도와 지지도 등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았지만 지역 위원장의 사천으로 공천을 받지 놋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지난 8년 간의 의정활동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한 결과를 평가받아 주민들의 민의가 무엇인지 지역사회에 꼭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는 주민여러분의 힘으로 지켜내는 것"이라며 "무소속으로 당선돼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정가는 당초 한나라당 소속으로 시의원 재선에 성공한 바 있는 이 후보의 무소속출마가 지방선거 전반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