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오세동 용인시장 후보가 용인지역에 산재해 있는 경로당의 난방비 증액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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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 측에 따르면 현재 요인지역에는 총 735개 경로당이 산재해 있으며, 매년 1개소당 90만원씩의 난방비가 지원 돼 왔다.
오 후보 측은 시 재정 상황 등을 감안, 경로당 1개소 당 30만원의 난방비를 증액해 연 120만원씩의 난방비 지원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경로당의 난방비 지원이 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게 사실”이라며 “어르신들이 겨울철에 따뜻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