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는 용인농협을 믿어준 조합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농협에서 잔뼈가 굵은 농협인으로서 절대 농협을 배신하지 않겠습니다”
용인농협 제10대 조합장에 경쟁자 없이 무투표 재당선된 배건선 현 조합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농협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배조합장은 전국 농협 최초의 정보화 사업과 유통환경 혁신을 이뤄낸 성공 모델의 주인공. 이를 2500여 조합원들이 다시 한번 전폭적으로 신임한 것이다.
지난해 용인농협 파머스마켓이 소비지 조합의 경제사업 성공모델로 꼽히면서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유통개혁 선도 조합장상을 수상한 그는 농업인 실익 증대와 유통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파머스마켓 개장을 앞두고 주위의 만류도 많았습니다. 당시 파머스마켓 부지 바로 옆에는 이미 대기업에서 마트를 오픈해 셔틀버스까지 운행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점 여건이 어려웠음에도 강한 추진력을 앞세운 배조합장은 연면적 405평 규모의 파머스마켓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