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양민 후보, 실버유세단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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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의 공식 유세 팀 ‘조아조아 실버 유세단’은 지역 내 거주하는 60~80대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당초 실버유세단은 빡빡한 일정 등으로 체력적 한계를 예상했으나, 오히려 젊은 층 여성들로 구성된 다른 후보 측 유세단보다 활기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조 후보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려해 되도록 휴식시간을 더 드리려 하지만 어르신들이 더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는 전언이다.
조 후보는 “요즘 일하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고 선거운동에도 관심이 높아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무엇보다 어른신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활력이 되고 있어 기쁨이 두 배”라고 강조했다.
■ 임한수 후보, 죽전지역 표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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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후보는 지난 27일 죽전지구 및 풍덕천동 상가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열고 “지난 4년 간 도의회와 시의회의 불균형한 정당 의석수로 결국 국민의 혈세만 낭비됐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균형 잡힌 지방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이 힘을 싫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한나라당의 도의회 과반 의석으로 인해 서민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무상급식 예산 등이 모두 부결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그동안 지방정부는 물론 정부와 국회 등 중앙권력마저 장악하고 있는 한나라당에게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진우 후보, 동백상가 표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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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나 번인 이진우 후보는 지난 25일 박준선 국회의원과 함께 동백지구 내 중심상권과 상가를 돌며 표심을 호소했다.
이 후보와 박 의원은 이날 동백지역 상가를 일일이 방문,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 한나라당과 이 후보의 공약을 홍보했다.
이 후보는 “동백중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전철 역세권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며 “본인과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이겨야 지역활성화를 위한 각종정책들이 힘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홍종락 후보, 동백 표심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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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만나 경제와 교통, 교육 분야에 대한 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홍 후보는 “동백동, 상하동, 구갈동을 용인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김정식 후보, 흥덕지구 표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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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가 번인 김정식 후보는 지난 27일 흥덕지구 중심상권과 상가, 상설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의회 재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이날 흥덕지구 내 상가를 일일이 방문, 흥덕지구 주민들의 숙원인 교육 및 치안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날 김 후보는 주민들과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주요 공약을 홍보했다.
김 후보는 “아직 입주가 마무리 되지 않은 흥덕지구는 수지 및 동백 등 지역 내 대단위 주거단지가 겪은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특히 교육환경 문제의 경우 조속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이상철 후보, 양지 표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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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지난 24일과 26일 양지면 일대 상가 및 노인정 등을 일일이 방문,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쳤다.
현직 재선 시의원인 이 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재선의 경험으로 양지를 비롯한 동부권 개발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교육과 경제 활성화, 지역개발 등에 대한 공약을 홍보했다.
특히 이 후보는 양지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련, “남곡지구 등 진행 중인 양지지역 개발사업 등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양지 지역을 동부권 중심 상업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