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간단체 공우원 군인 새마을부녀회 등 800여명은 ‘제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풍덕천 유역을 흐르는 탄천 지류 일대 약2km 구간에서 오물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서 예강환 시장(부시장 대독)은 “급격한 인구증가로 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지역 환경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도군단 신현종 대대장은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군의 참여는 당연하다”고 말했다.
탄천·양재천유역환경행정협의회(용인·성남 ·과천시, 강남·서초· 송파구)에 의해 기획된 물의 날 행사는 6개 시구에 걸쳐 탄천·양재천 정화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천·양재천 지류의 주민 3780명이 동원됐으며 용인·성남·송파는 탄천 유역, 과천·서초는 양재천 유역 ,강남은 탄천과 양재천 하류 유역에서 하천변 쓰레기 중 수중 오염물질을 중점 수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6개 자치단체는 2000만원씩 사업비를 분담해 생태복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 용역을 올해 안에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