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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실익 위해 최선"

용인신문 기자  2001.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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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백암조합장 정용대

백암농협 제 10대 조합장 선거에서 정용대 9대 조합장이 재선의 영광을 안았다.
정조합장은 지난 5일 실시된 백암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1620명 조합원 중 1322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821표를 득표, 이종홍 출마자를 300여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조합원의 실익을 구하는 일이라면 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백암토박이인 정조합장은 백암농협이 창설된 지난 1971년 직원으로 입사해 26년간 조합의 각 부서 업무를 섭렵하고 97년 초선 4년까지 도합 30여년을 백암조합만을 위해 일한 전문 경영인으로 현업을 꿰뚫고 있다.
"농협 업무를 꿰고 있다고 자부하면서도 조합장 자리는 어렵더군요. 경제적 상황이 악화될대로 악화된 IMF 시절 초선을 맞아 수습에 난관도 많았지만 무난히 극복, 지금은 부실채권이 없는 건실한 조합임을 자랑할 수 있습니다."
정 조합장은 IMF 위기를 무난히 수습하는 노련한 운영의 묘를 발휘, 조합원들에게 믿음과 의지를 심어 이번 선거에서 강한 지지를 얻어낼 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그는 신규 조합원을 비롯 백암고 신입생 학부모에게 일일이 축하편지를 지속해오는 등 건纜坪?섬기고 감동을 주는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아 친근감을 심어왔다.
"이번 임기중에는 친환경 농업 육성 지원에 가장 역점을 둘 생각입니다."
그는 오는 2005년부터 시행되는 쌀수입개방을 염려하면서 수입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질 위주의 친환경 추청벼 단지를 조성, 국가 경쟁력을 견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올해 120ha를 시도하고 내년 250ha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추청벼 500톤을 올해 제일제당에 납품하고 내년부터 1000톤으로 납품량을 늘려나가는 등 농민의 가격경쟁력을 높여주는 일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원예작물 등에도 환경농법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해안에 완공 예정인 농협신축청사 하나로마트에 축산 전문매장을 만들어 백암면내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