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찰서 타운이전 확정

용인신문 기자  2001.03.23 00:00:00

기사프린트

시와의 갈등 일단락…2003년 이전 계획

용인시와 용인경찰서가 최근까지 경찰서 이전 문제로 마찰을 빚어왔다는 소문이 무성했으나 행정타운 부지내로의 경찰서 이전 계획이 발표되면서 부지선정 갈등은 일단락 됐다.
시와 경찰서는 당초 행정타운 진입로인 42번 국도변을 경찰서 부지로 적극 검토해 왔으나 환매권에 따른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면서 시가 난색을 표해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시와 경찰서간에 경색국면이 초래되는 등 불편한 심기가 지속돼왔다는 것. 이에 경찰서는 독자적으로 마평동, 역삼동, 삼가동 등지의 후보지 물색에 나섰으나 다시 행정타운 부지내로의 이전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인해 경찰서는 청사 이전에 필요한 최소 면적 5000평과 함께 오는 9월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해줄 것을 시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행정타운 부지조성과는 별도로 경찰서부지는 우선 공급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 빠르면 올 11월 중 신축공사에 들어가 2003년 상반기에는 이전할 계획이라고.
 기존 행정타운 부지는 한평당 약 200만원으로 경찰서 부지매입에 필요한 100억원은 공시지가가 평당 400만원 가량인 현 경찰서부지 2000여평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찰서는 그 동안 비좁고 낡은 청사,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 등으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