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시작되는 요즘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제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용인시장이 지난 1일부터 민선5기 김학규호가 출항의 닻을 올렸다. 시민들은 무엇이 달라질지 궁금해 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본다면 시정이념이 '함께하는 행복용인'으로 달라질 것이고 용인애향가가 다시 많이 불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형사업들의 문제가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숙제가 풀려야 공약도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