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원은 용인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사업이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발전기금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기금 조성을 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현재 타시군의 조례 검토 작업에 들어간 문화원은 이달 안에 이사회를 거쳐 예총과 함께 기금 조성을 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응준 문화원 사무국장은 "시장 선거때마다 문화센터 건립을 비롯 다양한 문화사업에 대한 공 약이 쏟아져 나오지만 막상 당선되면 언제 그랬냐 싶게 잊기 일쑤"라며 "이는 당선자들의 인식도 문제지만 문화예술을 위해 쓸 수 있는 예산의 부재가 중요한 원인으로 기금이 전제될 때 다소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진철문 용인미술협회장은 "조례 제정시 골프장 부킹 비용의 일부를 기금으로 책정하는 등 골프장에서도 일정 부담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거나 현재 시에서 운영중인 교육문화발 전기금을 확대 운영하는 등 기금 조성 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 시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과 기금 운용 수익금 및 기타 잡수입을 재원으로 해 기금을 조성하며 대상 사업은 문?미술 음악 등 문화예술활동을 비롯 전통문화예술의 발굴 전승 보존을 위한 사업 및 조사연구 활동, 지방문화시설의 건립 및 개보수, 문화재 및 향토유적 전승보존에 관한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