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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흙먼지발생 비상체제

용인신문 기자  2001.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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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내륙에서 한반도 중부권을 지나는 황사바람이 건조한 대기와 눈·비를 동반한 변덕스런 날씨에 편승하며 대기오염을 부추기는 가운데 시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관내 택지개발사업장을 지나는 시내 주요도로의 먼지·분진이 심각한 상태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많은 양의 제설용 모래가 뿌려져 대기오염을 부추기고 있으나 읍면 청소부서의 인력·장비의 한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아직까지 차도와 보도 가드레일 가로변벽 등에서 흙먼지 등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며 흙먼지 제거에 적지 않은 시일과 인력이 투자돼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시는 △도로변 일제 청소의 날을 지정해 대대적으로 흙먼지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시청, 읍면 보유장비를 총 동원하기 위해 흙먼지 발생사업장과 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 장비를 지원 요청 하는한편 △미화원을 중심으로한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또한 오는 3일을 일제 청소의 날로 지정해 각 읍면 보·차도가 구분된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수지읍 풍덕천, 죽전지역, 구성읍 언남·마북지역, 기흥읍 신갈지역의 흙먼지·분진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19일늚?1개월간 대형공사장 289개소에 대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지도점검에 들어가 3월28일 현재 52개소의 사업장을 점검해 개선명령 2개소, 고발 3개소, 과태료부과 2개소에 대한 조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