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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다른 나를 찾는다

‘아내이아전’(我內異俄展) 31일까지

서정표 기자 기자  2010.08.02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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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균_무제
용인문화원(원장 이종민)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행정타운 내 로비갤러리에서 유화반 전시회인  ‘아내이아전’(我內異俄展)을 개최한다.

9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유화 전시회 “아내이아전”은 我內異我 즉 ‘내안에 있는 다른 나’라는 뜻으로, 숨겨진 자아를 찾자는 의미를 지니고 용인에서 오랬동안 이어져온 아마추어 그림동아리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덕균, 구영희, 김기주, 한복선, 이재옥, 김은영, 조승행 화백이 참여한다.

한복선 화백은 “그림이 단순한 여가생활이 될수도 있지만 삶을 지탱할수 있게하는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재옥_飛翔
“회원들의 말과 뜨거운 열정들이 그림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