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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저수지, ‘연꽃향’ 물씬

김호경 기자  2010.08.16 12: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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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사암리 용담저수지에 하얀 연꽃이 피기 시작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용담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유한 만수면적 38ha인 농업용 저수지다. 늪지면적 약 3ha 중 일부 3000㎡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와 용인시와 협의해 연꽃군락지 조성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연꽃은 7월 초부터 활짝 피기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