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수자씨(46)가 제 3대 용인문인협회 지부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문인협회는 지난 24일 임시총회를 갖고 이인영 용인문인협회지부장이 문화원장에 추대되면서 사표를 제출한데 따라 3년 임기중 2년 4개여월의 잔여임기를 이끌 지부장에 박수자씨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박 지부장은 "용인지역의 문학 텃밭을 가꾸기 위해 지난 80년대부터 활동해온 자생단체들의 열정과 고생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이들 단체의 역량과 힘을 한데 모아 용인문학의 터전을 더욱 다질 것을 약속했다.
따라서 박지부장은 문인협회를 중심으로 용인문학회, 서정 3세대, 글이랑 동인 등 자생단체들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문학기행 및 동인지를 발간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주부백일장을 활성화하고 주부문화센터 등을 운영해 주부들의 문학 활동을 적극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박수자 지부장은 지난 94년 용인에서는 최초로 순수문학을 통해 등단을 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갈대시동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늦깍이 공부로 현재 덕성여대 국문과 4년에 재학중이며 내년 봄 개인시집을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