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기자 2010.08.30 13:17:43
지난 26일 처인구 포곡읍의 한 초등학교 앞. 하교시간이 가까워지자 학원차들이 학교 앞을 즐비하게 늘어 서 있다.
간혹 길을 건너려는 아이들이 정차한 차 사이로 뛰어나오다가 주행하는 차량과 부딪힐 뻔한 상황이 벌어진다.
아이들을 안전하게 태워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질서하게 주·정차한 학원 버스들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