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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만의 만남 조광조와 기묘명현들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축제’ 참여

서정표 기자 기자  2010.09.13 1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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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재청이 주관해 덕수궁에서 열리는 ‘2010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축제’에 참가해 ‘500년만의 만남, 조광조와 기묘명현들’을 주제로 지역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 중종시대 조광조로 대표되는 용인에 기반을 둔 기묘명현들을 소개하고 기묘명현과 관련이 깊은 심곡서원, 조광조묘, 김세필 묘역 등 다양한 문화유적지들을 널리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용인과 인연이 깊은 기묘명현들로는 정암 조광조, 음애 이자, 십청헌 김세필, 방은 조광보·회곡 조광좌 형제, 휴암 공서린, 졸옹 이성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