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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해)은 지난 7일 문예회관에서 개인의 10년후 희망을 담아 타임캡슐에 봉인했다.
‘2010년 용인시시설관리공단 타임캡슐’은 개인의 목적 및 목표의 실천의지 이완 방지를 위하여 기념비적 매체에 염원을 담아 목표달성을 하고자 사내 구성원들의 희망을 쓴 편지를 담았다.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은 내년 용인지방공사와의 통합으로 명칭은 사라지지만 개인의 열정 및 노하우는 계승하여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기업 구성원의 본분은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
이번 행사는 현재 임직원 명부 보관과 개인별 희망편지 보관으로 진행되었다.
전직원이 제출한 희망편지는 각자의 10년뒤 모습이나 희망를 적어 밀봉한채 타임캡슐에 봉인되었다.
이 편지는 10년뒤 현직에 있든, 퇴직자든 상관없이 밀봉된 채 개개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캡슐은 공단 로비에 전시·보관되며 만 10년 후인 2020년 9월 7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