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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공사 고객만족도 상승

지난해(65.12점)보다 24% 상승 80.83점

이강우 기자  2010.10.11 1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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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공사의 고객 만족도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용인지방공사에 따르면 2010년 경영평가 관련 외부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종합만족도에서 지난해(65.12점)보다 24% 상승한 80.83점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서 실시한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이던하우스 입주예정자, 시공사 등을 모집단으로 선정, 전화설문조사로 실시됐다.


조사평가 자료에 따르면 총 5개 조사항목 모두가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고객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대응성, 신속성을 평가하는 서비스과정 부문에서 19.37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냈다.


또 편의성·쾌적성을 평가하는 서비스환경 부문과 신뢰성·충족성을 평가하는 서비스결과 부문, 공익성·공정성·지속성을 평가하는 사회적 만족 부문 등에서도 80점을 상회해 고객만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년도와 비교되는 고객만족도 는 개선율 항목의 경우 만점을 획득했다.


김길성 사장은 “고객만족을 위한 용인지방공사 전 임직원의 노력이 이번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고객을 위한 적극적인 근무태도로 고객만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