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맞벌이 부모로 인하여 가정에 방치되는 위험에 처한 학생들에게 특화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토요틈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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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여러 가지 곡식의 이름과 모양, 크기, 색깔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통해 곡식과 친숙해해지고 미리 준비해온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만들고 싶은 연필꽂이의 모습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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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조(6학년) 학생은 “곡식의 종류와 이름을 정확히 알게 되었고 동생들과 함께 만들어서 더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활동이 있으면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