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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집입로 마찰

용인신문 기자  2001.04.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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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읍 풍덕천리에 건설중인 삼성 7차 아파트 진입로 개설을 둘러싸고 인근 상현리 성원아파트 주민들이 녹지공간 훼손과 매연 및 소음으로 인한 주거환경 침해를 우려하며 진입로 개설을 정면으로 반대하고 있어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성원아파트 주민 200여명은 지난 12일 오전 시청 앞에서 ‘삼성 7차 아파트 진입로개설반대집회’를 갖고 “마구잡이 주택건설 허가하는 용인시는 각성하라”며 삼성측이 건설중인 진입로 개설공사를 중단해 줄 것을 시에 요구했다.
수지 성원아파트 장우천(47) 환경대책위원장은 “99년 용인시가 삼성 7차 아파트 진입로를 주민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허가해 삼성건설을 비호하고 있다”며 “진입로 건설에 따른 주민의 물·정신적 피해에 대해 시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시는 “진입로 개설에 대한 법적 절차에 하자는 없었으며 당시 도로상황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토 끝에 삼성 7차 아파트 진입로 구간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명됐고 진입로 공사를 중단할 시 다른 구간에 도로를 개설하기가 어려운 상태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주민들이 요구하는 교량시설 대체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검토가 있었으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