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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춘계 도로정비 실시

용인신문 기자  2001.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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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내륙에서 한반도 중부권을 지나는 황사바람이 건조한 대기와 눈·비를 동반한 변덕스런 날씨에 편승하며 대기오염을 부추기는 가운데 시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관내 택지개발사업장을 지나는 시내 주요도로의 먼지·분진이 심각한 상태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많은 양의 제설용 모래가 뿌려져 대기오염을 부추기고 있으나 읍면 청소부서의 인력·장비의 한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아직까지 차도와 보도 가드레일 가로변벽 등에서 흙먼지 등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며 흙먼지 제거에 적지 않은 시일과 인력이 투자돼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시는 △도로변 일제 청소의 날을 지정해 대대적으로 흙먼지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시청, 읍면 보유장비를 총 동원하기 위해 흙먼지 발생사업장과 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 장비를 지원 요청 하는한편 △미화원을 중심으로한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또한 오는 21일까지 춘계 도로정비를 일제 실시, 국도 국지도 지방도 농어촌도로 등 총연장 665.8㎞의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의 노면상태 및 교량,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기능점검 낙석 산사태위험지구정비 도로표지 도로상맨홀정비 등 관내 도로의 전반적인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19일부터 1개월간 대형공사장 289개소에 대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지도점검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