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용인에 거주하는 1500여 장애인과 예시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에버랜드 빅토리아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용인시장애인연합회 김기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6000여 장애인들이 사회적 장애를 극복하며 자립의 기반을 다져왔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장애인들의 정당한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모든 분야에서 이뤄져야 하며 시의장과 협의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빠른 시일 내에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경찰의장대 최지성(22) 일병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초등생 장애아들을 돌보며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며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한마음한가족회 진우·신원아파트부녀회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의 의의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