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 처인구지회(지회장 염상덕)는 지난8일 처인구청에서 부동산 거래질서 유지를 위한 결의대회 및 불법 중개행위 퇴출을 위한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협회 운영위원 및 공인중개사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처인구청사 주변 및 김량장동 전통시장과 역삼동 일대 등을 돌며 무등록, 무자격자 및 자격증 대여업자로 인한 피해사례 등을 담은 전단지 등을 배포했다.
염상덕 지회장은 “불법중개 행위에 대한 피해사례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홍보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무자격자 등의 불법 중개행위 퇴출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 측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