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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용인공장, 기흥구에 성품 전달

16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써달라” 나눔 실천

김종경 기자  2010.12.20 1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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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마북동(동장 김진배)에 위치한 서울우유(주) 용인공장은 지난 16일 기흥구청을 방문해 쌀 20kg짜리 550포를 비롯한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백승천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의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진 기흥구청장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기업이 있어 세상이 훈훈하게 느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용인공장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등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