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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소각로 단계적 폐지

용인신문 기자  2001.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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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틍위활동 결과

경안천 수행방지책 마련 촉구
현장조사활동 … 각종 문제점 지적후 시정요구

용인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행정사무조사를 벌이고, 20일 현지확인 조사보고서를 본회의에 제출했다.
행정사무현장조사는 1반과 2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반은 반장 이종재의원을 비롯 이보영, 박경호, 조창희 의원으로 포곡면 금어리 용인시 환경센터와 소형소각로 시설을 보유한 업체인 한일사, 삼성에버랜드, 용인장례예식장, 유진퍼니처, 삼양농수산, 에스에스데스크, 경희대학교, 수지환경센터 등을 방문해 현지조사활동을 벌였다.
1반은 다이옥신을 유발할 수 있는 쓰레기 소각운영실태 및 소각후 발생되는 바닥재와 비산재의 처리과정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결과 몇 가지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용인시 환경센터에서는 소각재를 매립하지 않고 야적하는 등 뒤처리 과정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소형 소각시설의 경우 다이옥신 등을 함유한 배기가스를 배출해 대기오염방지대책이 미흡한 점이 지적됐다. 따라서 1반은 사업주에게 소형소각로를 단계적으로 폐쇄, 환경센터에 위탁·처리할 것을 권고하는
시정조치를 했다.
수지환경센터는 주거단지내에 위치하였음에도 소각시 냄새가 나지 않았고 주거단지내의 쓰레기는 자동집하시설을 이용해 수거하는 등 관리·운영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반은 반장 황신철의원을 비롯 성윤석, 양충석, 심노진, 조성욱, 이재완, 이건영 의원으로 경안천 수해복구공사, 백암면 용천리 수해복구공사, 종합운동장, 문예회관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안천 수해복구공사의 경우 하천 유수가 하천 중심부를 자연스레 흐르 수 있도록 시공업자측에 시정요구했다. 또 백암면 용천천의 경우 기초 콘크리트 작업이 충실하게 마무리 되도록 조치했다. 종합운동장의 경우 2000년도에 실시한 방수처리공사 결과가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육상트랙을 재래식에서 8레인 규격의 우레탄 트랙으로 포장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용인시의회는 행정사무조사 후속조치로 집행부에 용인시환경센터에 추진중인 2기 쓰레기 소각시설 증설과 관련된 주민들의 문제제기에 대한 답변자료를 요구하고 2000년도 수해복구공사 관련예산이 읍·면·동별로 어떻게 배부되었는지 자료제출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