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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서 70대를 대표해 한국의 현대미술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원로 및 중견작가들의 끊임없이 새롭게 변모하는 작품을 해외에 널리 소개한 전시회로 우리 현대미술 작가들이 갖고 있는 독창성과 특색을 여러 장르의 작품들로 감상하는 기회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참여작가는 용인명예시민 구보다 시게코를 비롯 이종상, 김차섭, 김구림, 김명희, 유희영, 이두식, 이일, 조문자, 홍정희, 차우희, 송수련, 김승희, 송번수, 김명희, 김원숙, 박영숙, 윤광조, 조영남, 전추천, 장성은, 정경연, 지용윤, 박찬수 등이다.
한국미술관은 지난 1996년 뉴욕한국문화원, L.A. 한국문화원, 멕시코시티의 PEMEX CENTER 순회전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 뉴욕전에 이어 오는 5월 일본 도쿄한국문화원 초청으로 2070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윤순 관장은 “그곳 총영사를 비롯해 미술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전시였다”며 “일본에서도 뉴욕전을 본 후 초청을 해와서 기쁘고, 이번 일본전시에는 20대의 작가를 포함해 더욱 알찬 전시회를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