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우 기자 2011.01.05 09:48:17
지난 4일 처인구 백암면에서 발생한 구제역 의심신고와 관련, 축산위생연구원 검사결과 ‘양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간이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밀검사결과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 집행부 측은 오늘부터 시 본청 및 각 구청 공직자 200여명 규모의 비상근무를 편성, 해당 농장 및 일대 우제류에 대한 살처분에 돌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