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지난 24일∼27일까지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제1회 용인시 어린이 의회’를 개원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의회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의회에 직접 어린이들이 방문·참가해 민주주의의 꽃인 의회문화의 현장체험을 통해 교육적 학습효과를 높인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회의 진행에 참여한 초등생들은 각각 시의원 시장 부시장 등으로 역할을 나눠 기성 시의회를 재현하도록 해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의사진행을 체득하도록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양지초 5학년 홍예리(12)양은 “처음엔 긴장했지만 무척 신기하고 재밌다”며 “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다”고 말하며 수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시의회는 5∼6월경에 역북 기흥 성복 정평 백봉초등교를 중심으로 제2회 어린이 의회를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