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용인에서 희망대장정 4주차 일정을 진행했다.
손 대표는 지난 24일 용인을 방문해 타운홀미팅(정책 토론회)과 ‘사랑방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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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는 지역주민들과 밀접한 다양한 민생현안들이 오고갔다. 구제역으로 무너진 지역축산농가들에 대한 대책을 비롯해 모현레스피아 건립, 포곡읍 항공대 이전 문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양지면 송전탑, 전세난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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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동백동 계룔리슈빌 경로당에서는 사랑방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시?도의원과 동백지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쥬네브 상가번영회, 동백사랑회 회원, 노인회 등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손 대표는 “특권층과 잘사는 사람만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니라 웬만한 사람이 똑같은 대접을 받는 국가, 정책이 돈·물질·외형적 성장 숫자보다도 한사람 한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제 민주당이 집권하면 경제 구조부터가 서민과 중상층, 중소기업, 자영업자 안에서 돈이 도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동백~마성간 도로 조기 개통, 경전철 개통, 버스노선 확충 등에 대한 교통문제들에 대한 문제점들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