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기자 2011.01.31 09:48:20
용인시 예비군 읍면동 대장들이 구제역 살처분 지원에 나섰다.
예비군 읍면동 대장들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축산농가, 군인 및 공무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지난 28일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근삼리 일원에서 돼지 9530두에 대한 살처분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처인지역 고주찬 대장 외 30명의 예비군 읍면동 대장들은 이날 해당 농장들에 대한 살처분을 비롯해 소독작업, 매몰처리, 방역작업 등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