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동부 아파트내 M 놀이방 유아 성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 혐의자 양아무개씨(63)를 수원지검에 송치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재수사에 착수, 피해 유아 최아무개양(4)과 대질 심문을 벌일 예정이다.
동부아파트 주민들로 이뤄진 구성 동부아파트 성추행범 처벌 대책위원회는 이에 27일자로 양 아무개씨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우리여성회, 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 성상담소 등 여성단체와 공동 연대를 통해 양씨의 구속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 대표 김은순씨는 "양씨의 행위가 거의 사실로 드러남에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채 양씨가 버젓이 동네를 활보, 주민들을 흥분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방 간판도 여전히 건재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주민들이 이 나라 법을 우습게 여기지 않도록 수사에 만전을 기할 것과 시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지난 21일 공동대책위원회와 가족과 성상담소 등은 양씨의 구속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김량장동 문화의 거리에서 전개했으며, 이 소식을 접한 구성면 정광아파트, 우림아파트, 법무연수원 사택 및 수지 지역 아파트 단지 등으로 서명작업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