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전라인 부산 이전에 대해 경제·사회단체 등의 반대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예강환부시장과 용인상공회의소 이우진 사무국장은 14일 삼성전자 수원공장을 방문, 문병대 대표이사와 특별면담을 갖고 삼성전자 이전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예부시장은 “삼성 가전라인이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지역경제는 큰 타격을 입게된다”고 전제한 뒤 “용인과 수원, 화성 등 경기남부권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삼성전자 이전계획을 백지화 해줄 것”을 촉구했다.
예 부시장은 또“삼성 가전라인 이전은 용인시에 소재한 10여개의 1차 협력업체를 비롯, 100여개의 2차 협력업체 3000여명의 종업원 등의 생존권 마저 위협받게 된다”고 우려를 표시한뒤“멀티미디어 단지 및 연구소 단지를 용인시에 계획할 경우 모든 행정적인 지원책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