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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 전 시의원, 만학 ‘학사모’

이강우 기자  2011.02.21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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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대학생으로 만학의 꿈을 펼쳐온 이동주 전 시의원이 딸 지연(25)양과 함께 학사모를 썼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8일 지연 양과 함께 강남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09년 지연 양의 권유로 강남대 사회복지과에 편입학했다.
지난 제4대와 5대 시의원으로 활동한 이 전 의원은 시의원 재직당시 용인송담대학을 졸업했고, 강남대에 진학했다.


이 전 의원은 “사회복지 전공으로 석사학위에 도전할 생각”이라며 “지방의원으로 경험한 현장감과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