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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배 이사장은 지난해 제 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4월에 취임했지만 유 이사장만의 생각이 있어 10월에 취임식을 가졌다.
유 이사장은 “백암중·고 장학회에 매월 1만원이상의 자동이체 후원회원을 100명 이상 확보한 후에 취임식을 갖고자 결심했다”며 “열심히 발로 뛴 결과, 10월에는 165명의 회원을 확보해 취임식을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임기 중 400명의 자동이체 후원회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장학회 임원들과 매진하고 있는 유 이사장은 “2011년 2월 15일 현재 216명이 자동이체 후원회원으로 동참해 매월 253만원이 입금 되고 있다”며 “특히 회원 중 50여명은 동문 이외의 독지가들이어서 백암면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으로 유 이사장은 백암중·고 장학회를 백암장학회로 개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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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해 말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네방네국악콘서트에 장학회원 및 임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사를 대접, 이미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해 칠순을 맞은 황규열 선생이 장학회에 5000만원을 기탁했는데 이를 이용해서 그동안 지급했던 장학금을 늘려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워 학교 측에 전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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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백암중·고 장학회에서는 백암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지역 내 백암, 백봉, 장평초등학교 졸업생 각 1명에게 각각 60만원씩 180만원을 지급하기로 계획했다.
또한 백암중학교, 백암고등학교에는 각 학년별로 성적우수자 1명, 소년소녀가장 1명 등 총 12명에게 각 50만원씩 600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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