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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이 오길”

용인사회복지협의회, 제2대 오수생 회장 취임

박기정 기자  2011.02.21 11: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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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있었다.


초대 최영욱 회장 이임과 제 2대 오수생 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상철 용인시의회의장, 박준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인사 및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최영욱 이임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서 지역사회봉사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으로 힘써왔다.


오수생 회장은 “아직도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모두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시민들도 우리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씩만 관심을 더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수생 취임회장은 전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및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장, 한국청소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청소년쉼터와 푸른 꿈 대안학교를 운영하며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업무에 종사했고 지난해에는 한국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