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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선 중점 ‘설명’

한선교 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이강우 기자  2011.02.28 1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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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국회의원(한·용인수지) 의정보고회가 지난 24일 수지구 용인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2011년 한나라당 수지지역 당원교육과 함께 열린 이날 보고회는 평일 낮 시간에도 불구,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한 의원은 이날 한국장학진흥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 등 입법 활동과 신분당선 연장선 착공 등 지난 1년 여간 펼친 의정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수지지역 주민들의 최대 관심인 신분당선 연장선과 관련, 각 지역별 민원사항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금역 추가역사 문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 의원은 “지난 1월 신분당선 연장선이 착공했다”며 “시행사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을 최대한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정자역과 강남역 구간이 개통으로 정자역 환승을 이용하면 죽전~강남 구간이 25분대로 단축됐다”며 “수지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체계가 죽전역을 중심으로 재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하철 9호선 착공시점부터 현재까지 수지지역 아파트 값이 평균 38.6%상승했다”며 “항상 초심을 가슴에 새기며 신명나는 수지, 행복한 수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