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7개 단체가 의사소통을 통해 함께 참여하며 자치위원들이 동참, 협력하고 민·관 모두가 소외된 이웃을 돌볼 줄 아는 마음으로 급변하는 현실에 잘 대처하는 것이 중앙동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입니다.”
올해 초 제 5대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에 선출되고 업무파악에 들어간 이근화 위원장이 지난 17일 구제역 여파 등으로 늦어진 취임식을 갖고 중앙동 발전을 위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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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직전 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이 위원장은 서로 간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위원장은 “주민센터와 7개 단체, 수강생, 주민자치센터가 평소 의사소통을 통해 한마음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자치센터를 강조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분과별로 세분, 각 분과에서 관리하도록 할당 형식을 취했다”며 “여기에 분과 고유의 맡은 일을 책임지도록 하는 동시에 선택된 새로운 사업에는 지원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수강생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그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그들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인 연구로 추가시킬 것”이라며 “우선 레고닥터, 교구수학, 중국어반 등 신설프로그램이 운영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밝은 마음이면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다는 그는 “항상 귀를 열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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