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용인시청은 지난 5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5라운드 홈 경기서 인천 코레일을 1대0으로 제압하고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시 축구팀은 이날 전반 18분 터진 오철석 선수의 헤딩골을 잘 지켜내며 승리했다. 이로써 시는 4승 1무 승점 13점을 기록, 단독 선두자리로 올라섰다.
축구계는 용인시청 팀의 무패행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지난해에 비해 삭감된 예산과 선수단 감축 등 침체된 분위기 속에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최근 시의회에서 선수들의 승리수당마저 삭감돼 구단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