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전도사 이재오 특임장관은 지난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주최로 시 청사 에이스홀에서 열린 ‘상생과 공영 통일정책 국민공감대회’에서 “사회 전반에 만연된 부정부패와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이 국가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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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계 개인소득 3만달러 이상의 국가가 24개국으로, 이들 국가 대부분이 권력이 나눠져 있다”며 “이를 통해 이들 국가의 청렴지수도 7~8점대 등 높은 점수대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역대 대통령들이 5년 임기를 다 했으나 잘 된 분이 안 계신다”며 “이는 권력이 집중돼 있기 때문이며, 권력을 분산해 책임질 수 있는 정치를 하기 위해 개헌을 추진하고 있고, 평통위원들도 함께 상생을 통해 선진 미래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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