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육군 55사단 용성부대(부대장 김길영)는 변화하고 있는 신세대 장병들의 기호에 부응, 전자오락시설, 노래방시설, 당구장 등 병영생활의 복지화를 도모하는 한편 획일적인 통제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병영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용성부대에 따르면 다양한 여가활동의 장을 마련해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킴은 물론 분대단위로 선·후임병간의 자연스런 유대를 이끌며 부대 내 구타근절 등 밝고 명랑한 병영생활을 꾀하고 있다.
특히 용인도서관 등 인근관공서와 협조해 KOLAS라는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이용, 장병들의 정서함양에도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대의 김형준(23) 상병은 “입대 전 부대생활 적응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으나 부대 내 각종 복지시설을 통해 여가를 활용하면서 군복무에 더욱 충실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성부대는 PX에 만두, 자장면, 떡만두 등 각종 먹거리들을 장병들에게 제공하는 등 부대원의 편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