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족구협회(회장 김경환) 주최로 열린 ‘제7회 용인시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6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렛츠 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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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팀이 기량을 겨룬 일반부에서는 삼성반도체B가 렛츠A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역삼 홍팀을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렛츠A는 40대부 정상에 올랐다.
6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최강부에서 우승으로 이끈 마루의 전형규가, 페어플레이상은 레드윈이 수상했다.
김경환 회장은 “족구가 생활체육 대표종목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노력하겠다”며 “족구 동호인들도 저변확대를 위해 힘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족구협회 발전과 족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협회 임원과 족구 동호인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