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문수산 법륜사(주지 현암스님)에서 열린 미스글로벌 뷰티 퀸 대회 60개국 참가자들의 1박 2일 템플스테이가 마무리되는 지난 4일 오전, 상대를 칭찬하고 마음을 열게 하는 명상과도 같은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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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국 참가자들은 이번 템플스테이에서 우수한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 체험을 했다. 음악명상, 염주만들기, 타종행사 등 각국의 미녀들은 서로 우의를 다지며 뜻 깊은 산사체험과 한국 음식문화를 만끽하는 자리가 됐다.
브라질에서 참가한 미녀는 “한국에 와서 행복하다. 정말 멋진 체험을 했다. 특히 절을 배우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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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지 현암스님은 “본국에 가서 아름다운 한국의 산사체험을 널리 알리고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날이 있기를 기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