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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에서 닦은 기량 뽐내요

주민자치센터동아리경연대회, 상하동 ‘까리시맘’ 최우수

김혜미 기자 기자  2011.05.24 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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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18팀이 끼와 재능을 겨루는 ‘2011년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상하동 ‘까리시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문화예술원 공연장에서 에어로빅, 밸리댄스, 전통무용, 사물놀이, 민요, 통기타 등 18개 읍·면·동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처인8, 기흥3, 수지7)팀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닦은 끼와 재능을 겨루는 ‘2011년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상하동 ‘까리시맘’ 에어로빅 동아리는 20여명 구성원이 일사불란한 조화를 이루고 파워풀한 안무의 독창성이 뛰어난 점에서 호평 받았다. 카리스마와 섹시를 겸비한 아줌마 동아리의 의미를 가진 상하동 ‘까리시맘’ 동아리는 6월 14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우수상은 중앙동 ‘중앙동 풍물놀이’, 풍덕천2동 ‘댄스스포츠 동아리’, 장려상은 구성동 ‘구성동 댄스홀릭’, 역삼동 ‘역삼 들꽃공연단’, 동부동 ‘통기타 노래교실’, 동천동 ‘마돈나’ 팀이 수상했다. 그 외 11개 동아리팀들은 노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