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기자 2011.06.20 22:17:59
지난 12일 오전 4시10분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한화콘도 5층 객실에서 불이나 5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가스렌지 등 집기와 객실 내부 10㎡를 태운 뒤 꺼졌다.
용인 소방서는 “객실 투숙객의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 같다”며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