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원봉사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자선콘서트&바자회’를 개최했다.
자선콘서트는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기흥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모으며 매회 수익금과 모금된 후원금은 김래아(만2세, 여), 권원천(만5세, 남) 어린이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부모에게 전액 전달된다.
자선콘서트는 댄스, 노래, 합창, 풍물, 난타 등의 자선 콘서트와 의류 장터, 책·장난감·생활용품 나눔 자선 바자회도 진행됐다. 그 외 환경교실, 로봇체험부스, 수지침, 페이스페인팅, 리본아트, 전통놀이,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한편 헌혈증 기증 코너 운영 및 100여명의 청소년봉사자들의 기초질서 지키기, 환경 캠페인 등도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