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대단위 택지개발에 따른 학교수급 계획의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설립기획단’을 구성, 다음달부터 운영키로 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건축과 등 관계 부서와 용인교육청, 토지공사, 주택공사 등 유관기관 및 100개 사업주체를 구성원으로 기획단을 꾸렸다.
기획단은 매월 정기모임에서 교육청의 학교신설 계획과 현황을 분석하고 사업주체의 자금과 부지확보 현황, 공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 의견을 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관과 사업주체간의 사전 협조부족으로 개교시기와 입주시기가 일치하지 않는 등 학교신설을 둘러싼 문제점이 많아 기획단을 구성하게 됐다”며“앞으로 장기적 학생수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지역에는 올 2학기에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등 9개교가 개교하는 것을 비롯, 오는 2004년까지 모두 68개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