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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 1회 용인 MTB 랠리 대회’가 오는 10월 23일 전국산악자전거 동호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전국의 자전거 동호회와 일반시민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시민친화형 대회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55㎞의 풀코스와 37km의 하프코스로 나눠 오전 5시 용인시청을 출발해 석성산, 향수산, 마구산, 금어리 도로, 봉구산 등 싱글코스를 달리고 오후 3시에 컷오프 한다.
특히 1회 대회임을 감안해 용인 MTB 코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초‧중‧급자도 충분히 완주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또한 경주방식이 아닌 랠리방식으로 진행돼 엘리트 선수 보다는 동호회와 일반인들이 많이 참가해 용인시민들의 자전거타기 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만20세 이상의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국가대표 제외)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MTB 홈페이지(www.yonginmtb.c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20,000원이며 최고급 원단 바람막이와 지도가 인쇄 된 스카프가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용인 랠리 관계자는 “수도권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은 교통의 요지로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를 갖춰 최적의 라이딩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랠리 대회를 통해 MTB 스포츠의 활성화는 물론 ‘자연친화 건강도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MTB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제 1회 용인 MTB 랠리 대회’는 주관 미디어 용인신문과 후원사인 용인시, 솔리드 메카, 자출사, 진로(수원지점), 용인아이 협찬을 맡은 진도종합건설, 등대어장, 반딧불이(용인처인점), 동백 삼천리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