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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자재 훔쳐 달아나던 경운기 운전자 사망

김혜미 기자 기자  2011.08.16 11: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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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새벽 2시쯤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17번국도 양지방향으로 경운기를 몰고 가던 유 아무개(43·남)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공사 자재를 훔쳐 가던 중 트럭에 부딪혀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유 씨는 용인서울병원을 거쳐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새벽 6시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