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이 뿜어내는 전자 바이올린의 열기, 그리고 테너 엄정행의 귀에 익은 가곡의 향연.
계절의 여왕 5월 마지막을 장식하는 화려한 음악회가 국내 정상의 음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용인문예회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벌써부터 음악애호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용인청소년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열린 음악회가 그것으로 29일 오후 7시 용인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에서 유진박은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을 선보이며, 엄정행은 김동진의 목련화, 이태리 가곡 오! 솔레미오 등을 연주한다.
또 현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윈드 솔리스트 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혼 연주가 이강균씨가 특별 출연해 모짜르트의 혼 협주곡 1, 2악장을 선사한다. 용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신민용 상임지휘자 지휘로 케털비의 페르시안 시장, 롯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등을 연주한다.
용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1년도 안되는 단체지만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337-1333.